-
이준석 "조직에 충성하는 국민의힘 불태워 버려야" [긴급회견 전문]
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“사람에 충성하는 국민의힘을 넘어 조직에 충성하는 국민의힘을 불태워 버려야 한다”고
-
[이현상의 시시각각] 대통령이 뜯는 두 번째 봉투
이현상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"어려울 때 하나씩 열어 보라며 전임자가 후임자에게 편지 세 통을 건넸다…." 이 오래된 유머의 처음과 끝은 항상 같다. 첫 번째 편지는 "전임자를 탓
-
김남국 "이준석 옆서 尹 비판하던 박민영, 태세전환 놀랍다"
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일 박민영 대통령실 청년대변인을 겨냥해 “이준석 대표 옆에서 윤석열 대통령 비판하던 분의 빠른 태세전환이 놀라울 뿐”이라고 비판했다. 김 의원
-
지지율 뒤집힌 날도 與 집안싸움…이준석은 尹·핵관에 직격탄
서병수 국민의힘 전국위원회 의장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4차 상임전국위원회를 마친 후 결과 발표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. 뉴스1 국민의힘은 5일 여러모로
-
이준석, 尹 정면비판 "당대표가 내부총질? 인식 한심하다"
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달 7일 저녁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에서 자신과 관련된 '성상납 증거인멸 교사' 의혹과 관련한 소명을 하기 전 기자들의 질문
-
박민영 "지금도 尹대통령·이준석, 함께 가야 한다고 생각"
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. 사진 페이스북 캡처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4일 “지금도 저는 윤석열 대통령과 이준석 대표 두 분을 좋아하고 함께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”고 밝혔다.
-
이재명 "의원 욕할 플랫폼 만든다"…당내 "홍위병 동원" 폭발
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이재명 후보가 31일 오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시민 토크쇼에 참석해 두 손을 번쩍 들어 올리고 있다. 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기
-
연일 '티격태격' 이재명·박용진에…강훈식 "李 성찰하고, 朴 자제해야"
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한 이재명(가운데), 강훈식(오른쪽) 당대표 후보가
-
[이번 주 리뷰]경찰의 반발,여당의 내홍,북한의 겁박(25~30일)
7월 마지막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#경찰집단행동 #경찰국 #대정부질문 #한동훈 #김연아 #고우림 #삼성전자 #항공훈련 #텔레그램 #수상한 외환거래 #최태원 #벨고로드함 #8ㆍ1
-
"형님 억울합니다"…찍히면 발칵, 대통령도 못피한 '문자 잔혹사'
정치인의 메시지는 대부분 정제된 상태로 대중에게 전달된다. 기자회견이나 백 브리핑,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입장을 밝히거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(SNS)에 직접 글을 올리는 정치인들
-
이재명 “정치 혁신” 박용진 “총질 추방” 강훈식 “국민 통합”
29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공명선거 실천 협약식에서 강훈식·박용진·이재명 당대표 후보(왼쪽부터)가 페어플레이를 다짐하고 있다. [뉴스1] 더불어민주당이 29일 8·28 전
-
윤 대통령 지지율 28%…집권 여당은 내홍 격화
경찰국 출범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오전 서울 서대문경찰서 신촌지구대를 방문해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있다.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취임 후
-
野 당권 레이스 시작…이재명 "저학력 저소득층이 與 지지"
뉴스1 더불어민주당은 29일 8·28 전당대회 예비경선(컷오프)을 통과한 결선 후보들의 기호를 새로 배정했다. 이재명 후보는 기호 1번을 받았고, ‘97그룹’(90년대 학번·70
-
지지율 30% 깨진 날, 신촌지구대 간 尹…"연희동 50년 살았다"
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지구대를 방문했다. 이날 방문은 애초 예정에 없던 것으로, 대통령실은 전날 윤 대통령의 치안현장 방문 일정을 추가로 공지했다. 경찰
-
[이현상의 시시각각] 법 대신 정치가 말하게 하라
이현상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말 많고 탈 많은 대통령 출근길 문답이지만 지난 월요일(25일)은 특히 아쉬웠다. 주말 사이 대우조선해양 파업이 끝나고 첫 출근이었는데, 이에 대한 언
-
[오병상의 코멘터리] 대안우파와 싸우는 이준석
24일 저녁 경북 포항 송도해변 한 통닭식당에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지지자나 포항시민과 치킨을 나눠 먹으며 대화하는 '번개모임'을 하고 있다. 2022.7.24 연합뉴스
-
이준석 vs 윤핵관 싸움 커질때…尹, 권성동에 "곤욕 치렀죠"
국민의힘 이준석 대표(왼쪽)와 이철규 의원. 연합뉴스 싸움이 커지고 있다. 윤석열 대통령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“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 대표”라고 표현한 텔레그램 메시지
-
내부총질 문자 파동에…권은희 "한마디로 말하면 경복궁 시대"
권은희 국민의힘 의원.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텔레그램에서 '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대표'라고 말한 것에 대해 권은희 국민의힘 의원이
-
"尹지지율 하락은 김·제·동 탓"…문자 파동에 윤핵관 겨눈 野
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발언을 하고 있다. 김상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‘내부총질’ 문자 파문을 고
-
박홍근 “국민은 ‘윤플레이션’ 때문에 죽겠단 말 나와…무대책 경제정책”
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. 국회사진기자단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8일 “국민 사이에서 인플레이션이 아닌 윤
-
대통령실 “문자 유출, 오해 일으켜 유감”…이준석 “양두구육”
윤석열 대통령의 ‘내부 총질’ 텔레그램 메시지 파장이 27일에도 이어졌다. 대통령과 주고받은 메시지를 언론에 노출시켰던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
-
장성철, 尹 ‘내부총질’ 메시지에 “이 정권은 망했다”
[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페이스북 캡처] 윤석열 대통령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과 문자 메시지를 나누면서 이준석 대표를 겨냥해 ‘내부총질’이라는 발언을 한 파
-
'대통령 문자' 초유의 사태…與, 권성동 책임론 삭히는 이유
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“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 대표”라고 표현한 윤석열 대통령의 텔레그램 메시지가 불러온 파장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. 국민의힘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
-
尹문자 파문에 침묵 깬 이준석, '싸움닭' 대신 뜻밖의 반응
“오해할 여지 없이 윤석열 대통령의 (텔레그렘) 메시지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다.”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27일 경북 울릉군 사동항 여객터미널에서 선박 탑승을 위해 이동하고